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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정, “1%를 위한 교육이 아닌 99%가 행복한 교육”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용인 경희대에서 열린 ‘1급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체육교사 및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육감은“경기도교육청의 다섯 가지 방향은 혁신교육, 마을교육, 야간자율학습 폐지, 9시등교, 벌점제 폐지이며 이를 통해 교육의 변화를 수용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육계의 과제로서“첫 번째, 정보를 융합하고 역량을 기르는 것, 두 번째,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 세 번째, 모든 것을 잘하는 학생보다는 한 분야에 집중하는 학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에 대해“교원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고 등급을 정하며 차등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제도 개선을 위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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