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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현2동, 애국지사 후손 가족 초청 문화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은 오는 4일 광복71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애국지사 후손 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현2동에 거주하는 후손 8가구를 초청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을에서 주민들의 손길로 마련이 된 것으로 갈현2동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56사단219연대 2대대, 갈현2동예비군동대, 연신내지구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연신내 상가번영회, 갈현동새마을금고, 선일여자중학교 등 25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문화행사에는 애국지사 후손 및 가족, 구청장, 시의원, 56사단219연대2대대장, 갈현2동예비군동대장, 연신내지구대장, 선일여자중학교 교장과 학생들, 방위협의회 위원, 애국지사 후손 거주지 통장, 각 직능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애국지사 후손에게 전달될 선물은 우황청심환, 이ㆍ미용권, 장수사진촬영권, 건강진단권, 태극기, 생필품세트, 보행기(2대)등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10시부터는 주민센터 앞에서 대기 중인 구청버스에 탑승,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제3땅굴 등 안보관광 탐방지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애국지사 8인의 사진과 주요 활동내역이 기재된 사진전도 열린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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