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갈현2동에 거주하는 후손 8가구를 초청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을에서 주민들의 손길로 마련이 된 것으로 갈현2동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56사단219연대 2대대, 갈현2동예비군동대, 연신내지구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연신내 상가번영회, 갈현동새마을금고, 선일여자중학교 등 25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문화행사에는 애국지사 후손 및 가족, 구청장, 시의원, 56사단219연대2대대장, 갈현2동예비군동대장, 연신내지구대장, 선일여자중학교 교장과 학생들, 방위협의회 위원, 애국지사 후손 거주지 통장, 각 직능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애국지사 후손에게 전달될 선물은 우황청심환, 이ㆍ미용권, 장수사진촬영권, 건강진단권, 태극기, 생필품세트, 보행기(2대)등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10시부터는 주민센터 앞에서 대기 중인 구청버스에 탑승,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제3땅굴 등 안보관광 탐방지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애국지사 8인의 사진과 주요 활동내역이 기재된 사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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