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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 순천시리틀야구단,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기자] 전남 순천시리틀야구단(단장 신민호)이 2016 KBO총재배 Uㅡ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KBO 총재배 Uㅡ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는 최근까지 경북 경주에서 초등부 96팀, 리틀부 154팀 등 총 25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순천리틀야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송파B리틀야구단과의 4강전에서 13-4로 아쉽게 패했지만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 첫 참가해 3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앞서 30일 8강전에서는 청주흥덕리틀야구단을 13대2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순천시리틀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학생들이 선수반과 주말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배려와 인내심, 리더십을 키우고 인성과 실력을 쌓으며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순천시리틀야구단은 작년 7월 창단한 신생구단으로 감독1명, 코치2명, 선수 13명(중1 1명, 6학년 2명, 5학년 3명, 4학년 7명)으로 구성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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