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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인천공항철도 마곡역 건설사업 8월 본격착수···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입주민 교통편의 제공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입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공항철도 마곡역 신축공사를 8월 본격 시행한다고 2일밝혔다.

마곡역은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철도공단이 건설하게 되며, 약 700억원의 사업비를 서울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신설되는 마곡역은 지하 3층ㆍ연면적 12,283㎡ 규모로, 외부 출입구 3개소ㆍ중앙광장 연결출입구 1개소ㆍ9호선 마곡나루역과의 환승을 위한 67m 길이의 환승통로가 설치되며 이용객들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해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ㆍ엘리베이터 7개소ㆍ에스컬레이터 14개소ㆍ무빙워크 2개소가 신설된다.

인천공항철도 마곡역은 2017년 완공ㆍ개통되면 2025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만 9112명이 이용(상행 1만9538명․하행 1만9574명)할 것이란 예상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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