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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우수창업 글로벌 시장개척자 선발 공개 경진대회 개최···최고의 무역상사를 꿈꾸는 무역회사 창업기업 경연의 장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청(주영섭 청장ㆍ이하 중기청)은 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풍부한 우수 창업 GMD를 발굴ㆍ육성키 위한 ‘우수 창업 GMD 선발 공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올해 선발된 창업 GMD가 자사의 비전 및 사업계획을 공개발표하고 전문가 및 청중 평가를 통해 우수 GMD를 선발ㆍ포상하는 자리다.

GMD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해주는 민간 수출전문회사로 창업 GMD는 무역상사 창업초기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총 19개사가 선발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6개 창업 GMD가 참가해 자사의 수출분야 전문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발표하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평가는 심사위원 평가 70점과 청중평가 3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영섭 중기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체 참가기업의 발표를 직접 평가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총 3개의 우수 창업 GMD가 선정됐고 이들에는 포상으로 2000만원의 시장개척비용과 TIPS타운 입주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올해 최종선정된 GMD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함께 개최됐다. 총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선정절차를 거쳐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7개 GMD가 선정됐고 앞으로 약 한 달간 수출 중소중견기업 발굴ㆍ매칭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시장개척 및 수출활동에 나서게 될 계획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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