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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날리는 장흥 물싸움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 2016우수축제로 선정된 ‘제9회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29일 개막돼 오는 8월 4일까지 7일간 장흥군 장흥읍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30, 31일 진행된 열린 ‘살수 대첩’ 퍼포먼스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물싸움을 벌이며, 폭염주의보를 날려보내고 있다.

사방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물 대포와 물풍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졌다. 물싸움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전국 수(水)태프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물 난장은 정남진 장흥물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을 시작으로 다양한 육상, 수상 이벤트가 준비된 제9회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야간 워터 풀파티와 EDM 파티 등 한여름 밤을 흥겹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진행되고 있다. 물싸움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2시 시작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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