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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북클럽, ‘독서 코칭방송’ 시작…독서감상문 5배 더 써
웅진씽크빅(대표 윤새봄)은 자사 독서 코칭방송을 통해 소개된 도서의 감상문 수가 일반 추천도서 보다 5배 이상 많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독서 코칭방송인 ‘북클럽 GoGo’<사진>를 시작했다.

한달여 기간 북클럽 GoGo에서 추천한 도서의 독서감상문 작성수는 최대 4500편. 이는 메인 투데이의 추천도서 보다도 최소 5배 이상이다.

북클럽 GoGo는 웅진북클럽을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 전집 관리서비스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북클럽 자키(개인BJ)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책 읽기-독후 활동-짝꿍책 읽기’ 순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문자 메시지로 독서활동 인증샷을 공유하고 북클럽 자키와 다양한 질문과 답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나도 북클럽 자키’에 응모해 방송에 참여할 수도 있다.

독서감상문을 쓰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 6월 회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는 5000여건에 달한다”며 “북클럽 자키와 직접 소통할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독서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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