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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가맹점주와 함께 ‘스마트픽’ 논의 진행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세븐일레븐이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주 대표들과 상생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분기별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 운영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자리다. 경영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소통한다.

특히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질적 성장을 위한 스마트픽 서비스 활성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세븐일레븐 4200여개 점포에서 시행되고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는 롯데 유통사간 온ㆍ오프라인을 결합해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픽업 서비스를 말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두번째),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왼쪽 세번째) 등 경영주들이 상생협의회에 참석해 스마트픽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또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가치 소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인 ‘세븐카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박정후 세븐일레븐 영업지원팀장은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 경영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점포 수익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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