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SK텔레콤은 2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M&A) 인가 취하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래부에 취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12월1일 미래부에 인가신청서를 낸 지 약 8개월만이다.
앞서 25일 SK텔레콤은 CJ오쇼핑과 맺은 CJ헬로비전 주식매매 계약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간 합병계약도 해제했다.
최상현 기자/bons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