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코레일은 대상 2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700여 만원 규모의 ‘제7회 철도사진공모전’을 26일부터 다음달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차ㆍ역(驛)ㆍ여행 등 철도를 주제로 한 모든 작품이며 일반과 휴대폰 두 부문에 각각 1인당 7점 이내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는 이메일(korailphoto@hanmail.net)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ㆍ출품신청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www.letskorail.com)의 제7회 철도사진공모전 안내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일반부문 대상(1명) 200만원, 금상(2명) 100만원, 은상(3명) 50만원, 동상(3명) 30만원, 특별상(5명) 20만원, 입선(50명) 15만원의 상금이다. 주요 수상자(대상ㆍ금상ㆍ은상)에겐 한국철도공사 사장 표창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휴대폰 부문이 새로 생겼다. 대상(1명) 30만원, 금상(2명) 20만원, 은상(5명) 15만원의 상금이 일반부문과 구분돼 주어진다.
선정결과는 9월 14일 12시 개별통보ㆍ코레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향후 전국 주요 철도역 순회전시 및 KTX 차내 영상 등 다양한 철도매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응모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컴퓨터 그래픽 합성이나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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