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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코멕스, 고정관념 깬 ‘네모물병·네모컵’ 출시
주방·생활용품기업 코멕스(대표 구자일)가 트라이탄소재 디자인제품 ‘네모물병’과 ‘네모컵’<사진>을 26일 새로 선보였다.

네모물병은 젊은 여성 및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귀여운 형태와 색상이 눈에 띄는 제품. 상큼하고 부드러운 색감에 기존 물병과 다른 사각 형태로 디자인돼 감각적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알맞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물병의 몸체와 뚜껑을 귀엽고 부드러운 네모형태로 디자인하고 분홍·초록·청록색의 감각적인 색으로 강조한 게 특징이다.

물병 입구는 큰 얼음이나 과일을 넣기 쉽고 세척도 편리한 넉넉한 크기다. 주입구를 좁고 긴형태로 디자인해 어린이들도 혼자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430㎖ 용량에 트라이탄 재질의 몸체로 비스페놀-A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코멕스 측은 소개했다. 


코멕스는 또 네모컵도 출시했다. 하양, 노랑, 빨강, 파랑 색상의 네모컵은 경쾌한 색상에 귀여운 형태로 디자인돼 물잔 용도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블럭처럼 활용해도 된다고. 네모컵의 몸체와 손잡이 모두 네모여서 손잡이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형태로 보관 가능하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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