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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설명회 실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지원하는 ‘2016년도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대ㆍ중견기업, 공공기관, 외국기업 등 국내ㆍ외 수요처에서 구매의사를 밝히고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수요처에서 일정기간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26일 대전, 27일 광주, 28일 부산, 29일 서울까지 전국 5대 주요 광역별로 이어진다. 기정원은 2016년 주요 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SMTECH(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입력방법, 기술임치 등에 대한 제반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정원은 제2차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하반기 신청을 오는 9월까지 수시로 SMTECH를 통해 접수 중이다. 선정기업은 2년간 5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지원받아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영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해 중소기업 R&D 지원기능을 통합한 기정원도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과 중기청 및 기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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