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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5일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회장 지아찌앤궈ㆍ贾建国)업무협약을 체결해다.

이번 협약은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의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관광상품 품질과 서비스 개선, 중화권 관광객 유치 증대, 인천지역 신규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서다.

협약서에는 ▷인천의 섬, 해양관광, 종교관광, 체험관광 등 관광상품 확대 ▷고부가 특화상품 개발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시행 ▷인천관광상품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프로모션 활동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는 지난 2008년 5월 북경에 ‘환발해 여행 연합회’를 설립한 후 2012년 ‘중국 환발해 여유연합회’로 승격한 국영 여행연합회이다.

중국 북경, 천진, 하북, 산동, 하남, 산서, 내몽고, 흑룡강, 길림, 요녕 등 각 성ㆍ시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 여행사가 2000여개에 달한다.

이 중 해외로 단체를 송출할 수 있는 국제여행사 자격을 갖춘 여행사는 400여개이며, 매년 100만명 이상을 한국으로 송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지사를 설치했으며 한국 여행관련 정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한ㆍ중 관광시장의 품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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