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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츠런파크 이색 ‘말 퍼레이드’, 방문객 눈길 사로잡아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고중환 본부장)이 매주 일요일마다 시행하는 ‘말 퍼레이드’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 퍼레이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에서 더비랜드 앞 분수대까지 이어진다. 신장이 60cm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말인 ‘버튼스앤보우(바우)’와 신장이 약 2m에 달해 경주마보다도 두 배 가까이 큰 대형 말 ‘쇼들리’ 등 다양한 퍼레이드 마(馬)를 구경할 수 있다. 더비랜드 분수광장에는 별도의 포토존이 존재, 퍼레이드 말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7, 8월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수영용품을 착용한 말을 관람할 수 있으며, 9월에는 추석을 기념해 한복을 착용한 말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퍼레이드는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방문고객께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색 말 퍼레이드를 운영 중이다”며 “마차 장식을 활용한 말 퍼레이드를 통해 방문고객들과 말이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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