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공공데이터 관련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예선부터 공동 개최하며, 기관별 자체대회 우수작에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범정부적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공모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매쉬업 등이다.
통합 예선(7월 25일~10월 7일)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각 분야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팀(최우수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특별상 2팀) 전원(특별상 제외)에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본선(10월 7일~26일) 진출작 중,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팀은 전담 1대 1 멘토링 등(10월 31일~11월 25일)을 지원받고, 성공 창업기업으로 발돋움을 위한 역량 향상 프로그램 관리를 받는다.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11월 말)’에선 현장발표를 한 뒤, 전문가 평가단, 사전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 청중평가단 심사를 거쳐 상위 10개 팀의 순위를 결정지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주최 측은 최종 수상자에게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수여하고 총 8600만원(대상 2000만원) 규모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 지원을 확대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공간인 ‘오픈스퀘어-D’와 ‘스마트세계로누림터(2개 팀 내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창업보육센터’ 등에 입주 희망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안전산업박람회’, ‘2017 나라장터 엑스포’, ‘2017 K-Global DB-stars’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예선 공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www.startupid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