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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ITER 핵심부품 추가 수주 계약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현대중공업이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의 핵심부품인 ‘진공용기 섹터’를 추가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울산 본사 영빈관에서 권오갑 사장과 박철호 플랜트 사업대표, 배태민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에이스케 타다 ITER 국제기구 사무차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국제핵융합실험로의 진공용기 추가 제작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은 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의 본체를 구성하는 총 9개 섹터 가운데 2개를 추가로 제작, 공급하는 것으로 총 1억160만 달러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수주한 진공용기 본체의 2개 섹터를 포함해 단일 업체로는 가장 많은 총 4개 섹터를 제작하게 됐다. 

[사진]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기만 국가핵융합연구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박철호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대표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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