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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쪽방촌 이웃들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로템이 서울역 쪽방촌 300여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세트 1000여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서울역 쪽방촌은 주거환경이 좁고 열악한 곳이 많은데다 냉장고가 없는 가구도 많아 여름철을 이겨내는데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현대로템과 서울역 쪽방촌의 인연은 2015년 11월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6월 진행한 단칸방 내부 도배 및 방충망 설치 지원 등 여름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이어 이번 물품 지원까지 그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대로템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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