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 디스플레이 크기 등은 대부분은 전작과 일치하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아이폰6s에 비해 조금 작아질 것이란 주장이다.
중국 IT 전문 매체인 펭닷컴(feng.com)은 15일(현지시간) 중국 SNS인 웨이보에 게재된 아이폰7과 아이폰6s의 평면 비교 도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도표에 따르면 아이폰7은 홈버튼의 위치, 디스플레이 크기 등 앞면의 경우는 아이폰6s와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
또 다른 도표를 살펴보면 뒷면 카메라 부분에서 아이폰7은 아이폰6s와 크기와 위치가 모두 달라져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매체는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해서도 듀얼 카메라와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만 존재하는 스마트 커넥터 부분 등이 장착되면서 아이폰7과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펭닷컴은 그러면서 아이폰6s의 보호 케이스를 그대로 아이폰7에 적용할 수 없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프랑스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의 보도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노웨어엘스는 지난 12일 아이폰7 플러스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소개하고 아이폰7 시리즈가 단말기 옆면의 전원과 슬립 버튼, 볼륨 버튼은 기존 아이폰6s 시리즈와 똑같지만 볼륨 윗 부분에 위치한 음소거(진동) 버튼이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top515@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