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랑드 대통령 “트럭 테러로 어린이 여러명 사망”…국가 비상사태 3개월 연장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로 어린이 여러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전날 밤 니스에서 대형 트럭이 군중을 덮쳐 80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7월 26일까지인 국가 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스카이뉴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개최 등으로 이달말까지 연장했다.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