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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트코도 내추럴푸드 바람…올가니카 퀴노아·햄프씨드 입점
국내 내추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가니카가 글로벌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COSTCO) 진출에 성공했다.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주)올가니카(대표 최정휘)는 올가니카의 대표 슈퍼푸드 제품 2종(퀴노아ㆍ햄프씨드)을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올가니카의 퀴노아(1kg) 제품은 지난달부터 양재점, 공세점, 천안점, 대구점, 대전점, 부산점 등 전국 6개 코스트코 코리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가니카의 햄프씨드(800g)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양재점, 광명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코스트코 코리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해외에서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퀴노아, 햄프씨드가 글로벌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에 입점, 판매되고 있다.

코스트코 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패키지와 RRP(판매준비완료포장) 박스의 디자인 면에서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퀴노아는 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2배, 부기를 빼주는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슈퍼푸드다. 단백질 함량이 콩보다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좋다. 퀴노아 껍질에 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 및 항암 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국내외 언론을 통해 새로운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햄프씨드는 강낭콩의 4배, 두부의 5배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고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로 이루어진 완전식품이다. 비타민 B1과 엽산이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다.

올가니카 관계자는 “국내 슈퍼푸드의 효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퀴노아나 햄프씨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가니카는 앞으로도 친환경 프리미엄 슈퍼푸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확산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미국계 대형 할인점 업체로 조건 없는 환불 정책과 낮은 마진율을 통한 저렴한 가격, 취급 품목 수의 선택과 집중 등으로 해외 유통 업체가 생존하기 어려운 국내 여건 속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가니카가 독점 수입 계약해 판매하는 ‘밥스레드밀(Bob’s Red Mill)’ 제품도 인기리 판매되고 있다.

베이킹과 시리얼 등 세계 내추럴푸드 시장을 이끄는 미국 최고의 홀푸드ㆍ내추럴푸드 기업 밥스레드밀의 제품을 올가니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rganica.kr)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일산) 및 압구정 본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부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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