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미지에는 특히 단말기의 옆면이 찍힌 모습도 있는데 전원과 슬립 버튼, 볼륨 버튼은 기존 아이폰6s 시리즈와 똑같지만 볼륨 윗 부분에 위치한 음소거(진동) 버튼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12일(현지시간)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것"이라면서 아이폰7 플러스 추정 이미지를 여러 장 공개했다.
우선 뒷면을 찍은 이미지는 왼쪽이 아이폰7, 오른쪽이 아이폰7 플러스로 추정된다.
아이폰7의 경우, 카메라 부분이 전작보타 커진 점이 확인되고 있으며안테나 라인도 위와 아래 부분에만 적용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아이폰7 플러스에는 듀얼렌즈 카메라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고 3개의 구멍이 나란히 뚫려 있는 스마트 커넥터 부분도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인 마쿠오타카라(Mac otakara)는 아이폰7 시리즈에 스마트 커넥터 기능이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스마트 커넥터 기능은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 부분을 통해 외부 키보드인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다.
또 옆면 사진을 살펴보면 앞서 언급한 대로 음소거 버튼이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미국 투자은행 코웬앤컴퍼니(Cowen and Company)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아이폰7 홈버튼에 대해 손가락으로 밀어 클릭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감압터치식 홈버튼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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