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은 설계, 시공 등 국제적 협업을 통해 건설된 건축물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희림은 작년 스포츠부문(바쿠 올림픽스타디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소카 타워는 희림이 설계와 CM을 맡았고, 터키의 텍펜(Tekfen)사가 시공했으며 구조설계는 미국의 TT(Thornton Tomasetti)사가 맡았다.
희림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설계능력은 물론 CM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