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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울산시 등 10개 기관과 에너지 융복합 산단 조성 협약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8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에너지공단,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동서발전, 삼성 SDI, UNIST 등 10개 기관 및 기업과 산업단지 내 ESS(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대 등 에너지 효율 중심의 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S는 생산된 전력을 배터리 등에 저장 후,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선택적ㆍ효율적 사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이다. ESS는 지난 5월 산업부의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단공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에너지 용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제도안내 및 산업단지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단공은 울산지역 산업단지에 ESS 보급을 확대하고,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여 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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