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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스테이, 천안에 9번째 호텔 오픈
특2급 수준 호텔…309개 객실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중부지역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 천안에 진출한다.

신라스테이는 천안에 9번째 호텔인 신라스테이 천안<사진>을 이달 11일 그랜드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천안지역 유일한 특2급 수준의 호텔로 지상 17층(지하 2층), 객실 309실 규모로 운영된다. 호텔 내에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과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고객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천안의 중심지로 KTX 천안-아산역에서 15분,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 산업단지와 관광지로 이동하기도 쉽다.

‘천안(天安)’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고려 왕건이 “이 곳에 성을 쌓으면 천하(天)가 편안(安)해진다”고 언급한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천안은 유적지, 전시관, 박물관 등 교육 컨텐츠가 풍부하고 온양온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신라스테이는 천안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관순 열사 유적지, 현충사, 박문수 묘, 외암 민속마을 등 역사 유적지와 함께 독립기념관, 천안박물관, 우정박물관, 홍대용 과학관 등 전시관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스테 천안의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했다. 피에로 리쏘니는 전반적인 호텔 디자인과 소품 디자인을 담당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객실에는 최고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분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베다(Aveda)’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3층에 위치한 연회장은 40명에서 최대 150명까지 이용 가능한 다목적 미팅룸으로, 비즈니스 미팅뿐 아니라 가족모임도 가능하다. 신라스테이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120석 규모로 운영된다. ‘카페(cafe)’는 캐주얼 브런치 방식으로 최적화된 메뉴로 품질은 높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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