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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연예인과 하룻밤에 42억”…만천하에 공개된 이유
[헤럴드경제] 한 중국인 사업가가 성접대 주선 업체를 고소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 헤럴드선 등 외신은 중국의 한 남성 사업가가 유명 여성 연예인들에게 ‘성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 에스코트 에이전시에 42억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코트 에이전시는 친목 모임 등에 동반하기 위해 이성을 소개해주는 업체로, 남성은 해당 업체에 메간 폭스, 안젤라 베이비 등의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이 회사는 내가 42억원을 지급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만나게 해주겠다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내가 42억만 내면 메간 폭스와 캔디스 스와네포엘, 안젤라 베이비의 성적인 서비스를 위한 에스코트 제공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지난 2014년 9월 안젤라 베이비와의 만남을 약속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계약이 파기됐고, 그해 에이전시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가입 수수료 2억7,500만원까지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스코트 에이전시의 모회사는 고소인의 주장을 부인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아직 법원에 항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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