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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달 1일부터 일주일간 양성평등기본법에 명시된 양성평등 주간에 들어간다. 행사는 그 기간 중 하루를 정해 진행하는 것이다.

자리는 구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내빈 소개, 기념 표창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상식엔 관내 기업, 문화예술, 자원봉사, 양성평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4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전해질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위해 여성 리더십 특강도 준비한다. 홍미영 인천부평구청장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모습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과 남성 함께 책임을 공유하는 양성 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했다”며 “모두가 함께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보육과(2627-1437)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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