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색소가 침착 된 피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기란 매우 어렵다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는 비슷해 보이지만 생기는 원인과 모양이 달라 화장품만으로 색소를 완화시키려고 한다면 원하는 만큼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잡티, 점, 주근깨, 오타모반 등 색소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고려해 볼만하다.
레이저토닝(Laser toning)은 여러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 피부 속 깊은 층까지 도달하여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모반 등을 제거하고 미백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며 IPL(Intense pulsed light)이러고 불리는 시술은 피부의 넓은 면적에 광선을 균등하고 빠르게 쏘아 피부 표면층의 잡티를 태워 미백효과를 볼 수 있게해준다.
광주에 위치한 뷰티라인의원 한동준원장은 “여름철 휴가 및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외선으로 인해 얼굴에 붉음증과 색소성 질환 기미나 잡티, 주근깨가 심해져 화이트닝 시술을 받을 때 색소치료를 같이 병행하면서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라며“자외선이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기미 등 색소성 질환을 치료하고 미백효과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고잇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피부건강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안면홍조, 홍조치료 달리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수분보습관리와 색소침착, 색소질환 예방이 필수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피부와 체내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하는 것도 좋다. 또한 미지근한 물로 가급적 짧게 샤워하여 피부의 각질층 파괴를 주의하는 것도 좋으며 비타민C를 섭취해 멜라닌성 독소를 체내 외로 방출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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