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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핵예방 캠페인, ’아시아 PR어워드 은상 수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Asia 2016)’ 공공 캠페인(Public Affairs Campaign) 부문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PR위크 어워드 아시아’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지 주최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정부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진행한 성공적인 PR캠페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결핵예방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메시지를 TV광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로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린 그간의 성과가 심사위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결핵예방 캠페인’은 지난 해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이 1위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2002년 설립된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는 전 세계 비즈니스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시상식이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국민들이 결핵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결핵을 퇴치하겠다”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때는 결핵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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