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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평균 19.26대 1로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3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567명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58가구 모집에 총 3106명이 몰려 53.5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는 평균 46.64대의 1, 전용 84㎡는 평균 11.80대 1의 경쟁을 보였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견본주택 내부 모습. [제공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옛 대림아파트가 자리했던 곳으로 이전부터 주거선호지역으로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았던 데다 상도동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1군 브랜드 재건축이어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것이 청약 성공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27~29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 방향 현장 인근(상도동 36-1번지)에 설치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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