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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청년과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희망을.. 사회적경제 창업팀 모집!

 - 청년·베이비부머를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팀 공모 오는 28일까지 진행
 -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픈 오피스(1인 사무실) 입주기업 17일까지 신청 받아
 - 창업팀 선정 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백만 원 범위 내 창업준비금 지원
 -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사회적 목적과 가치 실현해 나갈 것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 및 베이비부머를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팀과 오픈오피스(1인 사무 공간)에 입주할 기업(또는 단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 

 구 서울북부지방법원 검찰청 신관(노원구 동일로174길 27)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개관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현재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년 및 베이비부머를 위한 노원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2인 이상의 팀(구성원 중 1인 이상은 공고일 이전 노원구에 거주)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노원구청 및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구성원 명단 및 대표자 소개서)를 다운 받아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 프로그램 참여와 관내 법인 창업이 가능하여야 하고 공고일 기준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설립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센터에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4일 최종 선정팀을 구청 및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을 제공 받아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 받으며, 사업계획서 심사 후 200만원 내외의 창업지원금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센터에서는 오픈오피스(1인 사무 공간) 12석에 입주할 기업(또는 단체)을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입주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이거나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개인사업자 포함) 및 단체가 대상이며, 노원구 거주자 (주 사업 소재지로 할 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등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nowon.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전자메일(happynowon@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22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입주 기업은 1년간 ‘1인 창업실’을 사용할 수 있고 입주 인원에 따른 사용료, 공과금 및 관리비는 실비 부담이다.

 센터에서는 선정된 기업에 사무공간, 교육실, 회의실 등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 지원과 맞춤형 창업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조직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에 지역 공동체 형성의 사회적 목적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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