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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 감독 영화 ‘아들’ 대학로 연극으로 초연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연극으로 초연된다.

연극 ‘아들’은 15년째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무기수 아버지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아들 ‘준석’의 단 하루 동안 특별한 만남을 그렸다. 러브레터, 캣츠, 프리실라, 명성황후 등을 맡아 온 음악감독 한정림이 참여해 피아노 반주 18곡을 포함, 탄탄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부자의 애틋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15년 만에 만에 만난 부자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들’이 7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초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장태성, 박선희까지 전 출연진이 참여해 진지한 눈빛으로 막바지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극 ‘아들’ 연습 장면. [사진제공=㈜티앤비컴퍼니 제공]

한편 7일부터 10일까지 프리뷰 공연 기간 예매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예매하는 모든 관객들은 R석 4만5000원의 티켓을 2만5000원에, S석 3만7000원의 티켓을 1만9000원에 할인받을 수 있다.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문의 : 1588-5212)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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