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 하이코어에 5억원 상당의 지분 투자를 단행, 하이코어의 ‘센티넬 휠(Centinel Wheel)’ 차기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내ㆍ외 시장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자사의 전기자전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타사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전기자전거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이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올 인원 휠’ 기술은 일반 자전거 뒷바퀴 교환만으로 전기자전거로 변신하는 ‘올인원 휠(All in One Wheel)’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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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이사, 박동현 하이코어 대표. / [사진=알톤스포츠] |
알톤스포츠는 “우리는 이미 마힌드라그룹을 통해 북미 시장에 전기자전거를 수출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지분 투자로 새로운 혁신적인 전기자전거를 공동 개발해 더 넓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현재까지는 척박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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