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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름개선에 볼륨회복까지”…식약처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 적응증 인정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피부 전문 제약기업인 갈더마코리아는 2일 자사제품인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인의 안면부 일시적 볼륨 회복’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과 함께 볼륨 회복까지 두가지 적응증에 대해 미FDA에서도 함께 인정 받은 제품이다. 현재 국내 시판중인 필러는 두가지 적응증 중 한가지만 보유한 경우가 많다. 거의 대다수의 제품이 주름 개선에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두가지 모두에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적응증이란, 어떠한 약제나 수술에 의해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증상을 뜻한다. 쉽게는 복용하는 약 상자에 쓰인 효능·효과와 같은 말이다. 기존 대부분의 필러가 얼굴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인정 받았다면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주름 개선은 물론 안면부의 일시적인 볼륨을 회복하는 효과까지 인정 받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도 받는다.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볼륨 회복 적응증에 대해 ‘볼륨업(Volume Up)’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갈더마의 임상에 따르면,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의 NASHA™ 테크놀로지 겔이 균일하고 견고한 입자 크기로 자연스러운 볼륨 회복 효과를 만든다. 최장 12개월까지 추적 및 연구한 결과 시험 대상자의 만족도가 유지될 만큼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왔다. 게다가 미국 FDA를 비롯해 각국의 안전성 승인 및 임상 시험으로 해당 적응증을 인정 받았다.

박형호 갈더마코리아의 전무는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은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의 볼륨 회복 효과는 소비자의 만족도도 함께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주름 개선에 이어 볼륨 회복까지 두가지 적응증을 모두 인정 받은 것은 레스틸렌만의 앞선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가 인정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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