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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의 ‘O2O클릭’, 2~5시까지 시럽으로 결제하면 상품이 250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편의점 업계에 O2O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GS25는 SK플래닛의 모바일지갑 애플리케이션 시럽(Syrup)과 손잡고 2시부터 5시까지 GS25를 방문한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는 최근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O2O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2017년에는 시장규모가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GS25는 이에 맞춰 모바일 지갑 브랜드 시럽과 협업한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기간동안 시럽 월렛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한 고객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GS25를 방문하면 행사 상품을 250원에 제공한다. 

[사진=GS25 제공]

6월 1일에서 7일까지는 선착순으로 7000명에게 환타오렌지슬림캔을, 8일에서 21일까지는 1만 4000명에게 실론티캔을, 22일~30일까지는 9000명에게 맥스포테이토크리스프를 선물하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전송 즉시 사용 가능하다.

고객은 품목별로 하나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총 3개의 쿠폰 수령이 가능하다.

GS25는 O2O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GS25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2시와 5시, 250원을 이용한 진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영익 GS넷비전 매니저는 “점포를 방문하거나 지나갈 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어디에서나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보다 신선하고 새로우며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타임&숫자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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