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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원 구성 협상 위한 복당 전혀 생각 없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가 최근 야권과의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촉발된 탈당파 복당 문제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당 문제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향후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 최고위를 대신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원 구성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 복당 시킨다 이런 발상 전혀 갖고 있지 않다”며 “복당 문제는 비대위가 처리할 영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원 구성 협상은 4ㆍ13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옳고, 원 구성과 연계해서 복당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입장이다.

다만 야당의 ‘원내 제1당 국회의장 배출론’에 대해서는 “정치권에 30년 가까이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주장”이라며 “국회의장은 1당이 아니라 여당이 하는 것이 오랫동안 확립된 관례였다”고 주장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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