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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야왕 비수리차’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산 비수리를 사용한 ‘야왕 비수리차’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수리는 일반적으로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가 마셔 왔는데 한의학에서는 간과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력회복과 숙취해소,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야왕 비수리차’는 볶은비수리혼합추출액 99%를 함유해 비수리의 효능을 최대한 살린 차음료다. 100% 국내산 비수리를 볶아 특유의 쓴 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비수리뿐만 아니라 ‘호로파’와 ‘L-아르기닌’, ‘두충나무 껍질’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비수리는 지난해 한 방송 출연자가 ‘남자에게 좋다’는 말에 솔깃해 차 원료를 구입해 한달 가까이 마셔서 화제가 됐다. 그것은 ‘밤의 문을 열어준다’라는 별칭의 야관문(夜關門)으로 정확한 우리말 이름은 ‘비수리’이다. 방송 이후 재래시장에서 인기가 상승했던 비수리가 마침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음료로 출시된 것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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