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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2.8원 내리며 출발…상승세 꺾여
[헤럴드경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며 1,180원대로 내려왔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당 1,188.3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5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8원 내린 1,189.0원에 장을 시작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하면서 달러 당 1,200원 선을 앞두고 달러 매수세가 다소 약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월말이라는 점에서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과 외환 당국의 미세조정에 대한 부담도 상승세를 꺾은 것으로 해석했다.

지난 30일(미국시간) 미국 금융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하면서 환율에 영향을 미칠 특별한 대외 변수는 없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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