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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신라호텔, ‘서머 인비테이션’ 패키지 선보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제주신라호텔이 때이른 불볕 더위를 맞아 ‘서머 인비테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머 인비테이션(Summer Invitation’) 패키지는 제주신라호텔의 성인 수영장 ‘어덜트 풀’과 ‘풀사이드바’ 오픈 기념으로 선보이는 패키지로 ▷새롭게 오픈하는 ‘풀사이드 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어덜트 풀 & 패밀리 풀 무료 이용 ▷트래블 백 세트 ▷성인 조식 2인 1회로 구성된다. 2박 투숙시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 파티 2인 1회 이용 혜택을, 2박 투숙시 글램핑 2인 1회 제공(6월1~30일까지), 3박 투숙시 제주신라호텔 인기 메뉴인 애플 망고 빙수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6월 11일 저녁 8시 야외 수영장 무대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의 사회와 가수 ‘이정’의 축하 공연이 함께하는 신규 시설 오프닝 행사가 펼쳐진다. 투숙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푸짐한 경품과 해외 공연팀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번 패키지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덜트 풀’은 ‘네츄럴 로맨스(Natural Romance)’콘셉으로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이 공간에는 수영장 외에도 쁘띠 카바나 8동, 디럭스 카바나 2동, 핀란드 사우나 등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덜트 풀’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기존 호텔 수영장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수영장 입구부터 호텔직원이 직접 선배드까지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 와 함께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명상 음악이 담긴 수중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매 시간 선배드에서 볼 수 있는 도서를 제공하는 북트롤리 서비스, 선크림, 알로에, 아이스 워터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타임 서비스’를 통해 더욱 여유롭고 편한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풀사이드 바’에서는 1층은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바 형태로 운영되며, 요트 콘셉트의 루프탑은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으로 설계됐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어덜트 풀’은 수영을 즐기는 수영장의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야외 수영장에서의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어덜트 풀’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오후 12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6월 5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정상 운영에 들어가며, 6월 11일에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국내 최초로 ‘사계절 온수풀’을 선보여 한 겨울에도 따뜻한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겨울 비수기를 성수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문라이팅 스위밍’이란 테마로 밤 12시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제주의 달빛과 아름다운 조명 아래서 운치를 느끼며 낭만적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 가격은 53만원부터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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