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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묻지마 살인’ 추모현장 보존
[헤럴드경제]서울 서초동 ‘묻지 마 살인’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추모 현장을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어제 강남역 10번 출구의 추모 현장을 찾아 더 이상 혐오 범죄가 없도록 병든 세상을 치유하고 추모글이 적힌 종이 등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서초구의 우범지역 화장실을 전수조사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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