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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이웃사랑, 파도를 타고 네팔로 가다~해외 의류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주민센터는 해외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고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넘치는 교회(김용선 목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의류는 관내 동광어패럴과 봉찬회에서 “우리동네 기부천사” 사업에 기증한 의류이다. 총 450여점(약 500만원 상당)의 의류는 작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저소득층 아동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류기부에 참여한 동광어패럴(주) 배충일 사장은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작년 11월 위촉되어 활발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년간 지속적으로 여성의류를 기부해온 기업으로 작년 네팔 대지진 당시 1,000만원 상당의 의류 500여벌을 기부하였고 올해 초 220점의 여성의류를 은평 푸드마켓으로 기부하였으며 3월 100점의 의류를 기부하였다.
 
 봉찬회는 작년 겨울 의류 450여점을 기부에 이어 올해 3월 150여점의 의류를 기부하였다.

 동광어패럴(주) 배충일 사장은 “우리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우리의 기부가 앞으로 의류뿐 아니라 그 외 모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의 의류기부를 통하여 2015년 네팔의 대지진 이후 해외 빈곤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이미를 되새길 수 있는 훈훈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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