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지역내 특성화고 2곳에 시민일자리설계사 파견… 학교별 1명 주2회
○ 개인별 진로적성 파악, 직업심리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지도 등 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2곳에 전문 일자리설계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5월부터 12월(방학기간 제외)까지 서울문화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등 지역내 특성화고등학교에 도봉구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시민일자리설계사 2명을 학교별로 1명씩 주 2회 파견한다.

개인별 진로적성 파악, 직업심리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지도 등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시민일자리설계사 파견근무로 부족한 일자리 발굴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인 ‘일자리발굴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월 모집공고를 거쳐 2명을 선발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도봉구 일자리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청소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 : 일자리경제과(☎ 02-2091-286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