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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고객감동브랜드대상]유령수술? 환자 중심형 분야별 전문진료가 대안

최근 방영된 ‘SBS 스페셜’에서는 성형시장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유령수술’의 실태를 파헤쳐 눈길을 끈 바 있다. ‘유령수술’이란 진료를 진행한 의사가 직접 치료 및 시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의사나 간호사 등이 몰래 대리로 수술을 진행하는 행위를 뜻한다. 특히, 간호사는 수술을 집도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유령수술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자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국내 성형시장 규모는 약 7조5000억원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관련 국제시장 규모의 1/3에 해당될 정도로 엄청나다. 그러나 유령수술이나 마취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성형수술을 받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같은 불안감을 근절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성형외과들이 존재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환자 중심형·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고운성형외과가 대표적으로 이번에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을 통해 그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상남도 창원시 원이대로에 자리잡은 더고운성형외과는 성형외과 전문의들로만 조직이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로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유령수술과 같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상담, 진료, 마취, 수술까지 모든 분야에서 환자 중심형 1대1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데, 분야별로 포진한 전문의 원장들이 환자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 책임지고 진료를 도맡고 있다. 이곳의 장경민 대표는 “안전하면서도 환자의 불편함, 불안함을 최소화하는 성형외과 진료를 하고 싶다”며 이번 시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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