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디자인진흥원, ‘중부권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18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8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중부권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조연설자인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이정현 LG전자 디자인센터 실장,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 등 5명의 연사가 참여해 ‘프리미엄 소비재 산업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나건 원장은 프리미엄 소비재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정현 실장은 국내외 프리미엄 소비재 제품을 선도하는 LG전자의‘프리미엄 제품개발과 디자인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국내용 브랜드로 텐트용 폴 세계 1위 업체에 오른 헬리녹스의 라영환 대표는 ‘사용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창직이 미래다’라는 저서를 출간한 이정원 한국창직협회장은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세미나는 대전ㆍ충청권에 디자인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진흥원이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훌륭한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대전ㆍ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중소기업을 비롯한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