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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청소년 진로박람회 ‘마을을 탐(探)하다!’

-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20일 ‘청소년진로박람회’개최
- 청소년들, 진로콘서트로 적성과 진로 찾는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한다.

‘마을을 탐(探)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행사와 연계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행사다.

청소년에게 적성과 끼를 찾아주고, 꿈을 구체화해주는 기회로 관심을 모은다.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이 박람회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4년 연속 주관해 오는 가운데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우수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소방서, 경찰서, 형무소역사관, 선거관리위원회, 해군, 간호사회 등 공공기관과 단체, 개인직업인 35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에 관한 호기심을 풀어준다.

이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77개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한 학과 체험존 ‘마이리틀 캠퍼스’, ‘이색 직업 체험존’,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마련해 체험을 통한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체 부스 가운데 30곳은 자유체험 부스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중학생 1900여 명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자유직업체험과 게릴라 이벤트 ‘더위타파’ 등을 운영하는 등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육에 대한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적”이라며, “청소년 진로교육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체험지원센터’(02-395-1318)
홈페이지 www.myway1318.or.kr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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