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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의 거인들’인줄…스페인 4부팀의 경악할 유니폼
[헤럴드경제]스페인 프로축구 4부리그의 C.D. 팔렌시아가 공개한 충격적인 새 유니폼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에 거인들에 나오는 거인들 같이 온 몸의 피부밑 근육조직이 다 보이는 디자인의 유니폼은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너무나 자세한 묘사로 거부감 또한 들게하고 있다.

팔렌시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이 새 홈 유니폼을 입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팔렌시아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세계 축구사에 있어 가장 인상적인 유니폼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한 것으로 보아 자신들도 이 유니폼이 매우 파격적인 디자인임을 인정했다.

예고 3일 뒤 발표한 팔렌시아의 유니폼은 충격 그 자체였다.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디자인한 새로운 유니폼에는 인간의 근육과 뼈 등이 그려진 인체 해부도가 프린팅 됐다. 골키퍼 유니폼은 선수들과 똑같은 디자인에 기존 홈 유니폼 색인 보라색을 사용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팔렌시아의 새 유니폼은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비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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