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문정동 AJ렌터카 사옥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AJ렌터카 윤규선 사장과 ‘세상을품은아이들(이하 세품아)’ 명성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품아’에서는 경제적, 정서적 여건상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 및 공연기회를 제공하는데, 아이들이 함께 이동할 차량이 필요했다. 이에 AJ렌터카는 12인승 스타렉스 차량을 제공했다. AJ렌터카는 청소년들의 생활을 격려하고 관련 보호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AJ렌터카를 비롯 AJ네트웍스, AJ셀카 등이 소속된 AJ가족도 함께했다. AJ 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은 지난 2일 ‘AJ가족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 약 500만원과 기증물품을 ‘세품아’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AJ렌터카 박준정 홍보마케팅팀장는 “회사차원에서의 지원과 더불어 직원 모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기획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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