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보다 살균효과 좋은 침구 살균청소기= 대표적인 이불 살균 방법은 이불을 바깥에 널어 햇살에 말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불을 말리기 위해 터는 일은 무겁고 힘든데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불어 닥쳐 이불을 햇살에 말리는 일이 쉽지 않다.
침구 살균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가 내놓은 레이캅은 3분 만에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을 90% 이상 제거한다. 이 제품에는 특허를 받은 ‘레이클린 테크놀로지’ 기술력이 탑재돼 있어 침구표면의 유해세균을 살균해주는 ‘UV 살균’,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을 표면으로 털어내는 ‘진동펀치’와 ‘흡입제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 제거 효율을 높였다.
▶영양소와 효소를 그대로 살리는 원액기= 과거에는 강판이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먹기 위해 많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강판 대신 원액기가 많이 쓰이고 있다. 휴롬 원액기는 단시간 내에 재료를 갈면서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휴롬 원액기는 회전속도를 최소화해 채소와 과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와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속 블렌더로 만든 주스와 비교해 맛과 영양이 우수한 건강한 주스를 제공한다. 휴롬 원액기는 올해 현대적인 모던한 디자인의 HT, 프리미엄 디자인의 HR, 슬림한 디자인의 HY 등 3종의 제품을 추가했다.
▶청소 시에도 환기 걱정 없이 핸드형 청소기= 청소의 시작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일이다. 그러나 ‘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ss 2 in 1)’은 이 같은 통념을 깨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의 진공청소기회사 후버의 제품으로 바닥 청소를 할 수 있고 흡입력을 강화한 스틱형 청소기에 좁은 공간전용인 핸디형 청소기를 결합했다. 이 제품은 듀얼 사이클론 방식을 채택해 높은 흡입력과 먼지 분리 성능을 구현한다. 핸디형은 틈새노즐 흡입구가 가로로 넓고 납작해 눕히거나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식품건조기= 과거에 고추,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하는 방법은 베란다 또는 마당에 널어 온종일 햇볕에 말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도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식품을 고르게 말리려면 수시로 뒤집어줘야 등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식품건조기 기업 리큅은 국내 최초로 식품건조기를 ‘LD-918B’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반 건조대 4개와 하이 트레이 2개를 장착한 제품으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센서를 갖추고 있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식재료를 빠르게 말려준다. 또한 이 제품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에어필터를 장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해준다.
▶품이 많이 드는 물걸레질도 간편한 청소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실내 미세농도를 줄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하지만 물걸레질은 걸레를 빨아야 하는 등 번거롭다.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는 물걸레에 특화된 청소기이다. 이 제품은 극세가 걸레를 부착한 2개의 구동판이 분당 1100회 이상 앞뒤로 왕복운동하며 일반 바닥청소기보다 적은 힘(10분 1 수준)으로 손걸레질의 10배 이상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며, 바닥의 재질에 관계없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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