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사후면세점 엘아이에스, 중국 크루즈 관광객 2800명 유치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사후면세점 엘아이에스(http://www.liser.co.kr)가 중국 크루즈 관광객 2800명을 유치했다.

엘아이에스는 “오는 21일 2800명의 단체 중국인 관광객이 크루즈 관광을 통해 제주도 사후면세점 매장을 찾는다”며 “이들은 크루즈를 통해 제주에 입항해 인근에 위치한 엘아이에스의 사후면세점 매장인 JSM백화점, 인삼예찬, 진간보 매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국 관광객 방문은 중국의 건설사 산해기업 유한회사가 베이징 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및 건물을 분양받은 수분양자 2800명에게 제주도와 일본을 거치는 크루즈 관광을 제공해 성사됐다. 산해기업 유한회사는 강소성산해건축 유한회사, 분의현산해실업 유한회사, 분의현산용광업 유한회사, 분의현육수부동산 개발회사 등 4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에도 한국을 찾은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2500여 명이 서울 시내에 위치한 엘아이에스 화장품 매장 ‘진선미’를 방문, 해당 매장은 하루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윤장원 엘아이에스 대표는 “지난 아오란그룹 임직원 방문에 이어 이번 크루즈 관광객까지 유치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화장품 체험행사, 선상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 대표 사후면세점 기업으로서 서울ㆍ제주 등 국내 관광지를 찾는 요우커들에게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