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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진국’ 예능, 방송 중 ‘은밀’ 부위 진찰
[헤럴드경제] ‘진찰’을 명목으로 여성의 은밀 부위를 노골적으로 집중한 일본의 한 심야 방송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여성 진행자 가토 리나와 남성 의사 스루코는 엑스레이 촬영으로 몸매를 평가받을 여성 ‘환자’를 소개했다.

167㎝ 장신에 마른 몸매인 이 여성은 진단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 바지와 스타킹을 벗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에 의사는 여성의 신체 이곳저곳을 대놓고 만지며 “몸매가 멋지다”고 감탄했다. 특히 여성의 ‘비키니라인’을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제모는 잘하고 왔느냐?”라고 묻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윽고 윗옷까지 완전히 탈의한 이 여성은 뢴트겐에서 가슴을 비롯한 전신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진=유튜브 캡처]

의사는 이 여성에게 제자리 뛰기를 요구하고 지켜보는 등의 엽기적인 행각을 이어갔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일본은 예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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