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강연은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주제의 시 교육정책과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편 구는 학ㆍ관협력사업, 175교육지원센터, 평생학습, 인문학, 도서관 등 지식복지사업으로 달동네 이미지를 벗고 지난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됐다. 강연회는 이러한 혁신교육에 대한 사업 취지와 정책들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교사, 학부모, 일반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종필 관악 구청장은 “민ㆍ관ㆍ학 등 지역사회가 앞장서 교육과 돌봄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공교육에서 행복하게끔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이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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